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조직위에 방사능 문제와 관련한 안전성 검사를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에 의뢰해 조사키로 하는 방안을 건의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3의 공신력 있는 기관 의뢰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건의가 받아들여질 경우 일본 방사능 문제가 국제 이슈로 떠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8일 국민일보와 만나 “방사능 관련 내용 대부분은 일본 측 자료나 비공개 자료여서 한국은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를 통해 공식 조사를 해보자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나 도쿄올림픽조직위에 제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20일 도쿄에서 열리는 각국 선수단장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이의제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09060053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