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단행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맞대응에 나섰다. 소비자들은 일본산‧일본기업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일본여행을 취소하는 등 불매운동에 돌입했다.

온라인상에는 일본 불매운동 포스터와 불매 기업 리스트에 이어 ‘안 가고, 안 먹고, 안 입고, 안 타고, 안 사고, 안 보고, 안 듣는다’는 내용의 7가지 행동 강령이 돌고 있다.

반일 여론이 확산되면서 ‘일본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퍼지고 있다. 일본 음식, 일본어 등 일본 문화는 이미 한국인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일본 현지음식, 브랜드 등이 국내에 스며들었다. 일본과 정치·사회적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졌지만 그들의 문화는 오히려 확대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71105560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