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검찰총장이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지검장으로 지명됨에 따라 검찰 내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윤 지검장은 문무일 검찰총장(58‧연수원 18기)보다 연수원 기수가 5년 늦어 19~23기가 줄줄이 사퇴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9~23기 검찰 주요 인사는 봉욱(54‧연수원 19기)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김오수(56‧연수원 20기) 법무부 차관, 이금로(54‧연수원 20기) 수원고검장 등이다. 최근 검찰 내부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현재 검찰개혁 법안은 중국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쓴소리를 한 윤웅걸 전주지검장(53·사법연수원 21기)과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표를 의식한 수사권 조정이 추진된다”는 내용의 e메일을 보낸 송인택(56·21기) 울산지검장도 모두 윤 지검장의 선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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