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해외 순방까지 다녀오셨으니 어렵지 않은 일이다. 같이 얘기 나눌 기회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1대 1 영수회담을 다시 제안했다. 앞서 청와대의 ‘5당 대표 회동 뒤 1대 1 영수회담’과 한국당의 ‘교섭단체 3당 대표 회동 뒤 1대 1 영수회담’ 안이 맞서면서 결국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회동은 무산된 바 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통해 “지금이라도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며 “대통령께 제가 직접 만나서 말씀드릴 게 많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그 많은 일정들의 극히 일부만 제1야당 대표에게 할애해주셨어도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었다”며 “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할 지혜를 모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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