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겨울비가 내리는 오후, 기자가 찾아간 서울 신도림역 1번 출구 인근 '신도림 아이파크'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1월 착공 이후 일부 동의 경우 이미 10층 가량 지어진 상황인데도 분양공고조차 나오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은 커져 있었다. 현장 인근 우성아파트에 사는 이모씨는 "신도림역을 오고 갈 때마다 아파트 공사현장을 보게 되는데 분양공고를 찾아볼 수 없어 후분양 아파트인가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궁금증은 인근 중개업소에서 풀렸다. 신도림동 D공인 관계자는 "현재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아이파크는 개인이 짓는 임대아파트"라며 "공급물량인 189가구 전부를 처음부터 개인이 임대목적으로 짓고 대형건설사는 시공만 맡는 사례는 찾아 볼 수 없어 신기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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