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치권 “한국서 소비해야”
 
일본 정치권은 수입 금지 결정을 내린 한국 정부와 WTO를 탓하며 정치적 움직임을 꾀하는 모습이다.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은 지난 12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풍문 피해 대책’과 관련한 회의에서 “WTO 판정은 부당하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농수산물 수입을 규제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규정 철폐를 위해 정치권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오는 6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개국 정상회의는 세계에 (피해지 식품의 안전성 등) 정확한 정보를 알릴 기회”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에서 ‘후쿠시마 등 피해지 농수산물을 적극 사용한다’는 발언도 나왔다.
 
스즈키 슌이치 올림픽상(장관)은 “피해 지역이 풍문 피해로 고생해 안타깝다”며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통해 피해 지역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해지 농수산물의 안전성과 훌륭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0420130144863?rcmd=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