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특별수사단(단장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곽상도(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현 자유한국당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사정기관 관계자에 따르면 수사단은 줄곧 ‘피수사권고대상자’ 신분으로 분류해 온 곽 전 수석을 지난 주말 사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애초 수사단은 곽 전 수석을 둘러싼 의혹이 모호해 사건 전모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왔다. 하지만 전날 이세민 전 경찰청 수사기획관(경무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곽 전 수석을 정식 수사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https://news.v.daum.net/v/20190415174057048?rcmd=rn&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