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현웅(29)씨는 최근 마켓컬리 새벽 배송에 골머리를 앓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문 앞에 놓여있을 것이란 기대와 달리, 새벽 3시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열어달라는 연락을 받고 잠에서 깨어났다. 아파트 현관문이 카드키만 사용 가능해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피곤을 무릅쓰고 시킨 두 번째 새벽 배송 상품은 아파트 공동 현관에 덩그러니 놓여있었다. 박씨는 "새벽 배송을 시킬 때마다 새벽 3~4시에 일어나거나, 누가 훔쳐갈까봐 걱정해야 했다"며 "그냥 부지런하게 마트를 다니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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