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회장이 꽃다발 보냈다" 두고 윤지오-기자 '설전'

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 배우 윤지오씨의 북 콘서트가 끝난 후 윤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기자를 향해 "장난하세요? 제가 우스우세요?"라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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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북 콘서트가 모두 종료된 후 기자들과 질의시간에 벌어진 일이다. 바로 전 상황은 다음과 같다.
 
뉴스1 기자 "윤지오씨에게 꽃다발이 갔다고 하는데 (보낸 사람이 머니투데이) H 회장이 아니고 알고 보니 (조선일보 기자) 조씨였던 거 아닌가요."
윤지오 "꽃다발은 H씨가 맞습니다. (머니투데이가 다른 언론사를 고소했다는데) 고소 거리가 되나요?"
기자 "미디어오늘에서 (머니투데이) H 회장이 성 접대 사건에 연루됐다고 썼는데 바로잡아야 될 부분이 있어서 고소한 겁니다."
윤지오 "뉴시스에서 저한테 말도 안 되는 모함을 하신 거잖아요. 사과하셨어요? 저와 (미디어오늘) 기자가 왜 해명해야 하죠?"
기자 "이 부분은 해명하고 넘어가야..."
윤지오 "장난하세요? 제가 우스우세요?"
기자 "(뉴시스랑 저희는) 회사가 달라요."
 
그러자 다른 기자가 "그룹사잖아요"라고 응수했다. 뉴시스와 뉴스1은 머니투데이 그룹사다.


https://news.v.daum.net/v/20190414203900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