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미래부 제출된 ‘2013년 보고서’에
ㆍ포항 지층서 지진 발생 위험 경고
ㆍ“대책 마련” 권고 묵살…운영 강행

박근혜 정부가 포항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의 지진 유발 가능성을 2013년 파악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와 지열발전 운영업체 등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경향신문이 입수한 ‘국내 EGS 지열발전을 위한 수리자극 효율 극대화 기초연구’ 보고서를 보면 지열발전으로 많은 미소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큰 규모의 지진이 유발될 수 있다는 경고가 담겨 있다. 이 보고서는 2013년 9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작성해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인 미래창조과학부에 제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32206034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