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강남 유명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가 강남권에 '비밀 아지트'를 만들어 탈세를 위한 회계 조작을 해왔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1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아레나의 탈세 혐의를 2017년 처음 국세청에 제보한 A씨는 4년 분량(2014∼2017년)의 회계 장부를 국세청에 제출하면서 탈세 정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제보 내용 중에는 아레나 실소유주로 지목돼 경찰에 입건된 강 모 씨가 강남 일대에 원룸 두 곳을 빌려 아레나의 회계 작업을 했으며 이 원룸들에 강씨의 탈세 혐의를 밝힐 수 있는 자료들이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68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