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조모(30)씨는 얼마 전 유튜브에 접속해 방송을 보던 중 경악스러운 장면을 목격했다. 한 유튜버가 어딘가에서 멀쩡한 강아지를 데려와 ‘유기견을 주웠다’는 내용의 방송을 한 것. 자신의 집 앞에서 강아지를 발견했다는 이 유튜버는 방송 내내 강아지를 발견한 경위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며 결국 강아지를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했다고 영웅담(?)을 늘어놨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화면상 강아지는 2~3개월 정도 돼 보이는 어린 강아지였다. 게다가 이 강아지는 분양가가 수십만 원에서 100만 원에 달하는 품종이었다. 버려진 것 치곤 외형이 너무 깨끗한 점도 수상했다.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시청자들의 추궁에 결국 이 유튜버는 해당 방송이 조작된 것임을 실토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4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