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정규직 특혜 전환 논란 과정에서 '찬모(饌母)'라는 단어가 나와 반발이 일어났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22일 보도자료에서 "특정업무를 비하하고 모욕하는 언행을 중단해 주시길 바란다"며 찬모는 반찬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여성으로 국한시키는 데다 과거 신분제 인식이 들어있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서울교통공사 인사처장 김모씨의 배우자 정규직 전환 명단 누락 사실을 비판하면서 "김씨의 부인은 서울교통공사 식당 찬모로 무기계약직이었지만 정규직이 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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