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광복 73주년 8·15 경축사에 대해 자유한국당 등은 “경제 파탄에 국민은 멍이 드는데 남북 평화만 떠들면 되는가. 한가롭다”고 혹평했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문 대통령의 확고부동한 입장을 알릴 기회였지만 그런 의지는 읽히지 않았다”며 “‘평화가 경제’라는 부분도 자칫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 상태의 평화와 경제인지 되묻고 싶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온통 남북한 이슈로만 점철됐다. 최저임금과 주52시간의 부작용, 여기에 국민연금 혼선까지 정부의 아마추어 정책으로 국민은 당장 밤잠을 설치는데 이토록 한가로운 얘기만 해도 되는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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