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8530원으로 10.9%인상된 후 편의점주들이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책을 요구하는 가운데 가맹본사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CUGS25 등 가맹본사는 아직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내심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최저임금 인상의 파고가 편의점주와 알바생들간 ‘을과 을’의 싸움에서 가맹 수수료 인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성인제 전국편의점가맹점주협회 공동대표는 “정부와 가맹본사, 편의점사장들이 3대3대4의 비율로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부담을 나눠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편의점주들이 현재는 정부를 상대로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가맹본사에 대해서도 최소한 30%정도 인건비인상에 따른 고통분담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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