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조선왕비의 인장(印章·도장)인 '내교인'(內敎印) 2점이 출토됐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수도문물연구원(원장 오경택)은 발굴조사 중인 서울 종로구 통의동 70번지 유적에서 조선 후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내교인 1점과 이보다 크기가 작은 소내교인 1점을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발굴조사가 진행된 통의동 70번지 유적은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迎秋門) 서쪽에 있다. 조선시대에는 궁중의 어류와 육류, 소금 관련 일을 관장하던 사재감(司宰監)과 영조가 왕이 되기 전에 거주했던 창의궁(彰義宮)이 인근에 있었다고 전한다.


http://v.media.daum.net/v/201804161017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