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1부 ‘잠깐만 인터뷰’에서는 최근 댓글 조작 논란에 휩싸인 드루킹이 운영했다는 500여 명 규모의 비공개 카페 회원 A씨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익명을 요구한 A씨는 “2015년을 전후해 드루킹이 세계적인 경제 대공황이 찾아올 것이라는 예측 글을 작성했고, 그런 상황에서 유망한 기업들이 줄줄이 부도가 나 쓰러지면 소액 주주 운동을 해서 기업을 인수해 경제 민주화를 이루자는 뜻에서 모임이 만들어졌다”며 “(비공개 회원은) 500명 정도 된다. 핵심 스태프가 30~40명 정도”라며 드루킹 카페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회원들은 당시 드루킹이 경제상황 분석, 세계정치 이슈를 예견한 글이 잘 맞아 들어간다고 생각해 매료됐다. 또 드루킹은 정치권 이면의 가십거리도 회원들에게 공개해 어필하기도 했다”면서 드루킹을 믿고 열심히 활동한 이유를 밝혔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416103928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