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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1% 증가한 1만8386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5월 등록대수는 전달보다도 1.0% 늘었다. 올해 누적 등록 대수는 9만5557대로 전년 동기 7만6460대 보다 25.0% 증가한 수치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4649대로 한달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7% 많이 팔았다. 4월 1위였던 메르세데스-벤츠는 5월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4% 증가한 3530대를 판매해 2위였다.

 

 이어 △폭스바겐 2522대(-6.2%) △아우디 1508대(-26.3%) △포드·링컨 941대(+40.2%) △MINI 667대(+11.0%) △렉서스 571대(+13.1%) △토요타 560대(-3.6%) △닛산 496대(+69.9%) △크라이슬러 494대(++39.5%) 순이었다.

 

 △푸조 462대 △포르쉐 370대 △혼다 362대 △랜드로버 355대 △볼보 306대 △인피니티 236대 △재규어 149대 △캐딜락 65대 △시트로엥 58대 △피아트 46대 △벤틀리 34대 △롤스로이스 5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280대(55.9%), 2000cc~3000cc 미만 6367대(34.6%), 3000cc~4000cc 미만 1236대(6.7%), 4000cc 이상 464대(2.5%), 기타 39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4661대(79.7%), 일본 2225대(12.1%), 미국 1500대(8.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1961대(65.1%), 가솔린 5678대(30.9%), 하이브리드 708대(3.9%), 전기 39대(0.2%)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8386대 중 개인구매가 1만1410대로 62.1%, 법인구매가 6976대로 37.9%였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320d(699대)였다. 이어 BMW 520d(633대), 폭스바겐 골프 1.4 TSI(588대) 순이었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5월 수입차 시장은 브랜드별 감소세가 있었지만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