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100대 브랜드' 64위에 올랐다.

총 13개의 자동차 메이커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 순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현대차는 84억달러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아 전년보다 7% 상승했다. 순위도 7계단 뛰어올랐다.

 

 반면 기아차는 올해 평가에서 브랜드 가치 62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하락했다. 순위도 작년 80위에서 17계단 떨어졌다.

 

 포브스 100대 브랜드에 포함된 자동차 기업으로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작년보다 브랜드 가치가 21% 상승한 378억달러로 가장 앞선 전체 8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BMW(16위) 혼다(23위) 벤츠(24위) 아우디(39위) 포드(41위) 쉐보레(62위) 현대차(64위) 렉서스(66위) 폭스바겐(67위) 닛산(75위) 포르쉐(78위) 기아차(97위) 순이다.

 

 올해 순위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각각 1, 2위에 올랐고 구글(3위)과 코카콜라(4위), IBM(5위)이 상위 5위에 포함됐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