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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입차 브랜드가 속속 출시하고 있는 디젤 모델들이 뛰어난 성능과 놀라운 연비 등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중 단연 두각을 드러내는 모델을 선정, 시승했다. 

 

세단과 디젤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볼보 All-New S80 D5는 견고한 디자인으로 안정감만 최고라는 볼보 브랜드의 기존 인식을 송두리째 바꾼 모델이다. 외관과 내관의 변화가 소비자 니즈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각광받고 있다. 

 

심플하고 우아한 고품격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라인을 가진 All-New S80 D5는 첨단 성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전에 있어서도 세계 최초 장치들을 대거 장착, 독보적인 안전시스템을 갖춘 대형세단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성과 뛰어난 연비효율성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이란 점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도 인기가 좋다.

 

◆ “훌쩍 진화했다”

All-New S80 D5는 디젤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정숙함을 지녔다. 다른 수입차 업체의 디젤 모델들과 비교시 소음과 진동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다소 아쉬움 점이 있다면 폭발적인 반응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 하지만 볼보만의 최첨단 보조 장치들 덕에 아쉬움을 뒤로할 수 있다.

 

디젤차의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소음 상태가 궁금했다. All-New S80 D5를 타사 차량과 비교한 결과, M사 차량의 경우 정차시에 강한 진동과 소음이 전해져 왔고, J사 차량은 정차시 없던 소음이 고속 주행에서는 심해져 ‘아직 디젤이 세단 대열에 들기엔 부족하다’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볼보의 All-New S80 D5의 경우 M사, J사 차량들과는 다른 느낌이다. 디젤 엔진이란 말이 무색하다. “훌쩍 진화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All-New S80 D5의 진가는 고속도로에서 더욱 빛난다. 배기량 2,401CC, 최고출력 185마력, 40.8kg·m의 최대토크가 어우러져 뿜어내는 그 힘에도 불구 연비가 13km/l에 불과하다. 대단히 뛰어난 연비 효율성이다. 한번 주유로 무려 1,000km를 주행 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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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미학의 ‘고수’


볼보의 기본철학인 안전성은 의심할 필요가 없다. 볼보 차량의 예전 광고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차량을 세 겹 쌓아 올려놓아도 끄떡없던 볼보의 견고함을 이미지화 한 광고였다. 이 같은 견고함은 볼보의 전 차량에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첨단 안전장치가 곳곳에 숨어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준비된 시스템, 차량의 사각지대를 체크해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주는 사각지대 정보시스템 BLIS, 야간 주행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 바이제논 라이트 등의 편의 기능을 장착했다.

 

다양한 편의 기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디젤 세단 The All-New Volvo S80 D5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5,2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