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75 댓글 0

사이즈는 전반적으로 한 둘레가 커졌고 트레드가 넓어진 게 눈에 띈다. 주력인 미국에서는 미드사이즈, 국내에서는 중형급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외관을 보면 특별한 장식도 많지 않다.

그릴에 집중적으로 쓰인 크롬이 눈에 띌 뿐이고 범퍼의 굴곡도 비교적 자제한 것처럼 보인다. 색상이 검정이어서 그런지 보닛의 주름이나 불거진 펜더가 두드러지진 않는다. 3.6 모델임을 알리는 배지는 트렁크에만 붙어 있다.

레거시 사이즈에 3.6리터 배기량의 엔진이면 18인치 휠이 달리는 게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그만큼 요즘은 휠을 크게 쓰는 추세이다. 하지만 레거시는 겸손하게 17인치이다.

스바루는 휠, 타이어에서 크게 오버하지 않는다. 타이어는 225/50R 사이즈의 브리지스톤 투란자 EL400이다. 수입차에 흔히 달리는 성능 지향이라기보다는 OEM에 가까운 트레드 패턴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51 아우디 TTS 무인자동차, 파익스 피크에 재도전하다. 아리아스미 2010.06.29
1450 Heico Sportiv에서 튜닝한 볼보 왜건모델 V70 T6 AWD R-Design 아리아스미 2010.06.29
» 속 깊은 장맛 '스바루 레거시 3.6' 퍼수트 2010.06.27
1448 274마력 터보 엔진, 미국 쏘나타 메테오라 2010.06.27
1447 8단으로 레벨업 'BMW 뉴X5 35i' 날아라연아 2010.06.27
1446 볼보 C70, 美 프리미엄 스포츠카 No.1 메테오라 2010.06.27
1445 뒷태가 아름다운 '해치백' 삼총사 연예인포스 2010.06.27
1444 풀 체인지 '올 뉴 인피니티 M' 국내판매 개시 무료상담 2010.06.27
1443 BMW, 새 심장 '뉴 3시리즈 컨버터블' 국내출시 삐삐밴드 2010.06.27
1442 “기름값 걱정마”…ℓ당 52km, 혼다 ‘PCX’ 1 퍼수트 2010.06.26
1441 티뷰론-투스카니 계승하는 현대 벨로스터 연비 17km/l간다 부드럽게 흐른다 2010.06.25
1440 2세대 메르세데스-벤츠 CLS 스펙 최초로 공개되다 부드럽게 흐른다 2010.06.25
1439 차세대 BMW M6 첫번째 스파이샷 포착 비화낙엽 2010.06.22
1438 루마 디자인, BMW X6를 기반으로 한 CLR X 650 M 비화낙엽 2010.06.22
1437 가장 일본스러운, 토요타 크라운 소고기는숫불 2010.06.18
1436 소음을 화음으로 … 자동차, 소리까지 디자인한다 눈물펑펑 2010.06.18
1435 작지만 야무진 ‘BMW X1’ 타보니… 삐삐밴드 2010.06.17
1434 사브 미래의 전략모델 92, BMW 미니와 플랫폼 공유한다 히읏히응 2010.06.15
1433 쿠퍼씨의 카트라이딩 '미니 컨버터블 JCW' 시크소희 2010.06.11
1432 프리미엄 SUV의 원조 'BMW X5 xDrive35i' 눈물펑펑 2010.06.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82 Next
/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