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차감 >
 
에쿠스 : 안락함 쪽에 주 타켓을 삼음.
 
제네시스 : 오너 중심의 자세 중시.
 
체어맨W :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믹스한 느낌.
 
타이트한 주행 맛은 제네시스가 좀더 좋았으며, 에쿠스는 전반적으로 2열 동승자를 배려한 포근함 위주.
 
체어맨W는 이러한 두 요소가 가미.
 
다만 코너링시 앞뒤 센터를 중심으로 좌우로 약간 기울어지는 것이 약간의 흠이지만, 전반적으로 안락한 승차감 속에 자세(중심)을 잡는 셋팅을 했음.
 
 
< 실내 공간, 차체 크기 >
 
실내는 에쿠스 급.
 
외부는 대형 세단임을 느낄 정도의 크기를 보임.
 
주행 중 보이는 드넓은 보닛과 전면부의 앰블럼 및 보닛 양끝 부분은 이 차량의 실제 크기를 짐작케 함.
 
도표를 보면 전장의 길이가 덩치 큰 베라크루즈나 모하비보다 더 길음.
 
 
< 성능 >
 
배기량 차이로 당연히 전반적으로 제네시스 3.8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가속력.
 
시속 230km까지는 나름대로 잘 나가고 시속 230~240km까지는 약간 더디어지나 나름대로 도달하기 쉽고, 시속 240~260km는 지형적인 면과 공기 저항에 따른 영향이 느껴짐. (동영상 보유/차후로 공개)
 
여담이자만 시속 250km/h로 달리다 속도 위반 카메라에 찍였음
 
일반 주행 모드시 안락함을 제공하나 풀스로틀 시 뿜어져 나오는 능력은 국내 단연 최고.
 
시속 200km/h에 다다르는 시간이 상당히 짧음.
 
시승하고 고속으로 돌아오는 길에 튜닝한 투스카니가 머플러 굉음을 내며 주변에서 깔짤깔짝.
 
배기량의 차이로 상대하기 싫었으나 붕붕거리며 자꾸 주변을 맴돌기에 한번의 풀스로틀로 쩜만들어 버림.
 
쩜 만든다는 정의를 보여줌.
 
달리 5,000cc가 아님.
 
코너링은 후륜 특유의 오버스티어 현상으로 안쪽으로 파고 드는 능력을 좋으나, 승차감을 고려한 셋팅으로 차체가 원심력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이 있음.
 
나머지 정밀 부분 언급할 사항이 있으나 본격적인 시승기를 위해 잠시 유보.
 
 
< 소음도 >
 
제네시스보다 노면 소음 및 풍절음 관계가 한수 위라 판단.
 
특히 노면 소음이 적어 그나마 남은 풍절음이 고속에서 시끄럽지는 않지만 들리는 정도.
 
풀스로틀 시 들리는 엔진음도 제네시스보다는 좀더 정숙한 정도.
 
역시 배기량의 여유란...
 
반면에 제네시스의 풀로틀 시 엔진음을 사운드로 판단하는 이도 있지만, 아무튼 사실에 입각한 내용을 전함.
 
 
< 옵션 >
 
첨단 사양들이 많이 분포된 국산차라 판단.
 
전자 장비들이 많아 좋기는 하나 주행 중 여러 장비들을 매만지며 달리기엔 약간의 익숙함이 필요.
 
향후 구입 후 경정비 비용에서 상당한 비용 지출이 예상.
 
 
< 연비 >
 
10만원치를 주유하고 보니 가용 주행 거리가 380km/h 뜸.
 
여기에서 풀스로틀로 고속 주행을 할 경우, 연비 저하는 눈에 두드러짐.
 
 
< 차량 품격 >
 
에쿠스 급의 품격에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을 지닌, 국내에서는 제일 비싸지만, 반면에 외제차와 비교를 하면 싸게 탈 수 있는 벤츠로 쌍용의 틈새를 노린 전략이 어느 정도 괜찮아 보임.
 
가격이 비쌈에도 많이 팔리는 제네시스와 달리 체어맨W는 소수 상위층을 겨냥하여 오너의 자부심을 느끼며 타기에 충분하다고 봄.
 
일단 타보고 보니 제네시스보다는 품격이나 성능, 옵션 등이 한수위라 판단.
 
 
 
이상 체어맨W 5,000cc를 1차 시승하고 다시 2차 시승하러 나갑니다.
 
사진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죠.
 
동영상도 준비 중입니다.
 
조만간 제네시스 시승기, 체어맨W 시승기, 두 차종 비교 시승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차 시승하러 고고싱~
 
지금 시간은 2008년 3월 19일 03:12 AM
 
 
출처: 제네시스 동호회, 제네럭스 www.gene-lu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