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명차
흔히 3대 명차로 롤스로이스·벤틀리·마이바흐를 꼽는다. ‘황제의 차’ ‘회장님의 차’로 대변되는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주문을 받아 장인이 수작업하는 공정이다 보니 공급량이 많지 않다. 대당 차값도 수억 원을 호가한다. 특히 오랜 전통을 자랑하듯 브랜드의 자부심과
기술력은 다른 차들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100여 년 전이나 지금에나 재력가와 유력인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부와 명예의 상징이 되고 있다.
반면 높은 배기량과 무거운 차체 때문에 연비는 좋지 않지만 차값을 고려할 때 연비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해 보인다.
롤스로이스(Rolls-Royce)
전구용 필라멘트를 만드는 회사를 운영하던 프레드릭 헨리 로이스와 자동차 딜러를 운영하며 레이서로 활약하던
귀족 찰스 롤스가 20세기 초에 설립한 자동차 회사 롤스로이스의 자동차다. 현제는 독일 BMW의 자회사임(본사는 영국에 있음)
생산중인 모델은 팬텀, 팬텀 쿠페, 팬텀 EWB 등이 있다.
특이사항: 돈이 아무리 많아도 신분이 자격 미달이면 차를 팔지 않으며 현 보유 유동 자산이 최소 3000만 달러 이상인 자에게만 구매 자격을 부여한다.
마이바흐 (Maybach)
1919년 카를 마이바흐가 생산한 후 1941년 까지 고작 1,800여 대만 생산되었다.
그러나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 역사깊은 브랜드에 대항하기위해 다시 생산을 시작함.
우리나라에선 이건희(삼성그룹) 회장, 김승연(한화그룹) 회장, 배용준 등이 타는 차로 알려져 있다.
생산중인 모델로는 마이바흐 57, 마이바흐 57 S, 마이바흐62 등
특이사항: 고객 한 사람마다 전담 담당자(Personal Liaison Manager)가 배정된다.
벤틀리 (Bentley)
롤스로이스의 자회사 였지만 BMW가 롤스로이스를 인수할 때 폭스바겐에 인수됨 (인수됬으나 영국에 위치함)
모델은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 스피드, 컨티넨탈 플라잉 스타 바이 투어링 등이다.
국내에선 대기업 회장님 = 마이바흐, 톱스타 = 벤틀리 모는 사람들 좀 있는 듯
캬 죽이네요. 롤스로이스 갖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