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의 설명에 따르면, 시속 275마일 (약 440km)로 날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대당 예상 가격은 175,000달러로 약 1억 7천 만 원이다.
땅과 하늘을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비행 스포츠카’는 매력적인 개념이어서 해외 네티즌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다소 엉성해 보인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이에 래비쉬에어로스페이스 측은 그간 축적된 기술도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고, FSC-1을 7월 미국 위스콘신주 오쉬코시에서 개최될 '오쉬코시 에어쇼 2006‘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하늘을 나는 SUV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