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기사에서 지난 1년 동안 한국에서 벌어진 변화에 대해 짚었다. 지난해 7월 1일 공개돼 4일부터 적용된 일본산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 3개 소재의 한국 수출 규제 이후 상황이다.

신문은 지난 17일 SK머티리얼즈의 초고순도(99.999%) 불화수소 가스 양산 사실을 먼저 언급했다. 불화수소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 꼭 필요한 소재인데, 반도체가 한국의 주력 수출품이다보니 이 재료의 규제가 특히 주목받았다.

이후 정부의 지원 아래 국내에선 위 사례와 같은 반도체 재료 국산화 성과가 속속 나왔다. 삼성전자는 문제 없는 일부 공정을 저순도 불화수소로 대체하며 대응하기도 했고, 포토레지스트는 미국 듀폰이 국내에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공급망 다변화를 이뤘다.


https://news.v.daum.net/v/20200630110538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