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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히키코모리 공포스릴러 외롭고 작은 방, 그곳에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비록 삼촌과 할머니뿐인 가족이지만 부족함 없이 자란 17세 소녀 수나(고은아). 단짝 친구의 죽음 이후 방문을 잠근 채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그녀는 방안에 틀어박혀 알 수 없는 존재와 대화를 하고 가족의 눈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등 끔찍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수나의 위협이 계속될수록 더욱 불안에 떠는 그녀의 가족들. 삼촌 세진(정유석)의 애인이자 히키코모리 전문의인 윤미(채민서)는 수나의 이상 행동 뒤에는 그녀의 가족과 얽혀있는 어떤 비밀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그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마침내 수나의 방문이 열리고 상황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끔찍한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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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비중을 둔 것은 거대한 저택과 가족의 비밀이다. 특히 3억을 투자해 한 달간 제작한 대저택 세트는 영화의 전체적인 비주얼을 잘 드러낸다.

삼촌과 할머니뿐이지만 부족함 없이 자란 수나(고은아)는 단짝 친구가 죽은 뒤 방문을 걸어 잠그고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가 된다. 공격적으로 변하는 수나를 치료하기 위해 애쓰는 삼촌 세진(정유석)과 전문의 윤미(채민서)는 수나의 고통에 가족과 관련된 비밀이 있음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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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는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다. 17세 소녀 수나는 삼촌과 할머니와 대저택에서 부유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였던 민아의 자살을 경험한 후, 외부와 단절된 히키코모리의 삶을 살아간다. 급기야 공격적인 성향이 더해져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스스로 자살을 시도하는 등 위협적인 존재로 변해간다. 성공한 인테리어 사업가인 삼촌 세진은 대학 연구소에서 히키코모리를 연구하는 심리학 박사 윤미와 함께 수나의 방문을 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세진이 방문을 열려는 이유는 수나를 위한 것만은 아니다. 그 방에는 가족에 관한 진실이 감춰져 있다.

박재식 감독은 1991년 <대명>의 연출부로 충무로와 인연을 맺어 꾸준히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찍히면 죽는다>의 기획과 각색을 맡으면서 공포영화와 인연을 맺은 후, 감독 데뷔작인 <외톨이>를 통해 공포와 스릴러의 능숙한 조합을 보여준다. 히키코모리를 단순히 호기심 어린 소재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면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영화가 비중을 둔 것은 거대한 저택과 가족의 비밀이다. 특히 3억을 투자해 한 달간 제작한 대저택 세트는 영화의 전체적인 비주얼을 잘 드러낸다. 계단 끝에 존재하는 두려움을 감춘 나선형 계단은 물론, 등장인물들은 서로 볼 수 없지만 관객은 주변 상황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유리로 둘러싸인 실내 정원은 관찰자로서의 관객의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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