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태극기 휘날리며' 제치고 역대 흥행 3위



'킹 오브 더 월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12년만의 복귀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강제규 감독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를 제치고 역대 국내 흥행 3위로 올라섰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9%)에 따르면 '아바타'는 6일 전국 350개 스크린에서 14만 63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76만 9958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는 개봉 52일만에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를 제치고 역대 국내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아바타' 앞에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1301만명)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왕의 남자'(1230만명)만이 남게 됐다.

'아바타'는 개봉 8주차지만 여전히 국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고 있어 관객 몰이가 어디까지 지속될 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의형제'에 밀려 8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불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