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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판 톡! - 남과 여
글수 442
제 남자친구는 저랑 동갑인데요.
연애하기 힘들어죽겠어요.!!
예쁜걸밝히는 남자친구때문에 남자친구와 만나기위해서는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화장하며, 머리하며, 옷하며, 구두까지 정말 신경써야돼요.
쌩얼에 츄리닝바람으로 한번만났다가 저 정말 혼났어요.
그런건 저도 제가 너무 무심했다고 생각하고 인정할수있는데요.
너는 목이기니까 머리는 올려묵지마.
너는 종아리는 날씬한데 허벅지는 통통하니까 허벅지에오는 치마는 입지마.
아~ 너 제발 이 구두는 신지말라니까.
어.. 화장안하고나왔어? 입술색이라도바르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간섭에 또 간섭입니다.
여자친구의 예쁜모습을 기대하는건 저도 이해할수있지만
제 외모에 대해 너무 신경쓰는 남자친구를 맞추기위해서는 정말 땀이 삐질삐질납니다.
아무리 예쁜게 좋다지만요..
서로의 추하고 추한 모습까지 사랑해줄수있는게 진정한 사랑아닌가요?
추한모습까진 아니더라도 자연스러운모습까지.. 사랑해줄수있어야하지않나요?
정말... 제 남자친구지만 심하다 싶을정도에요.
남자친구가 어떻게 바뀔 방법이없을까요?




말달리는마경미
신쟁
틀에 박힌 말이지만 내면을 먼저보는 남자를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