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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다시 한번 아이라이너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지난해 10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에서 새모델 이효리를 기용하며 강력한 흑색도의 ‘킬블랙 아이라이너’ 3종을 런칭한 이후 꾸준히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6개월만인 지난 3월말 50만개 판매를 돌파한 것.

모델 ‘이효리 효과’가 막강했는데, ‘이효리’와 ‘킬블랙’이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서 연관 검색어로 급부상할 정도로 모델, 제품 컨셉, 비주얼이 한데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특히 최근에는 봄 시즌에 맞게 킬블랙 아이라이너의 3가지 시리즈 제품을 이용한 TVCF와 비주얼을 제작해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히 광고 비주얼이라는 인식을 넘어 트렌드세터 이효리의 새로운 아이라인 연출법으로 화제가 되면서, 시즌 메이크업으로 꾸준히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효리의 ‘킬블랙 아이라이너’는 6개월간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다. 강렬한 블랙 아이라인을 완성하는 ‘블랙 위의 블랙’을 지칭하는 ‘킬블랙’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으며, 킬블랙 광고 모델 ‘이효리’를 ‘아이라인 종결자’로 등극시키기도 했다.

클리오의 마컴부 임근영 차장에 따르면 “작년 10월 ‘이효리 아이라이너’ 런칭 이후 이효리에 대한 기대감과 모방 심리가 꾸준히 작용해 6개월만에 50만개 판매돌파라는 기록이 달성되었다”라고 말하며 “로만 듣던 ‘효리 효과’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브랜드로서도 모델 기용에 대해 200%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