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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KBS 2TV 드라마 '추노'의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곤욕을 치르고 있다. 과도한 화장을 비롯해 모자이크, 의존적인 캐릭터 등으로 네티즌에 시종일관 질타를 받고 있는 것.

'언년이 때문에,..'란 식으로 '추노'의 주요 전개를 이어서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면 언년이 때문에 대길이 집 망함, 언년이 때문에 데니안 부하 2명 죽음, 언년이 때문에 대길이 칼 맞음, 언년이 때문에 성동일 부하 3명 숨짐, 언년이 때문에 언년이 오빠 숨짐, 언년이 때문에 송태하 합류 늦어 궁녀 죽음, 언년이 때문에 송태하 나라 안지키고 연애질 등으로 모든 이유를 언년이로 통일하고 있는 것.

'추노' 시청자 게시판에도 이 같은 내용의 글들이 수두룩하다. 송태하(오지호)와 언년이 키스신을 놓고도 "너무 생뚱맞다"며 "모든 게 언년이 때문"이라는 항의글이 쏟아졌다.

이다해가 이런 논란을 이겨내기 위해선 결국 제작진과 이다해 스스로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 같다. 이다해와 장혁이 남매라는 설정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이 던져질지, 그에 따라 시청자와 네티즌의 시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