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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일본서도 인기 빅뱅’
기사입력 2008-11-13 22:41  

ㆍ프로야구 지바 선수 등 日스타들 콘서트 관람평 “굿”

일본 프로야구 롯데 지바 마린스 소속 야구 선수들이 한국 그룹 빅뱅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올린 사진과 글이 국내 팬들에게 소개돼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

눈길을 끌고 있는 선수들은 롯데 지바의 우완 타자 오츠카 아키라, 2006년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목됐던 우완 투수 오미네 유타, 고졸 신인 투수 가라카와 유키 등 3명이다.

이들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된 빅뱅의 콘서트를 나란히 관람한 후 칭찬의 글과 빅뱅을 흉내낸 사진(사진)을 나란히 블로그 등지에 게재했다.콘서트 직후 1일 밤 곧바로 소감을 올린 타자 오츠카 아키라의 경우 “콘서트라는 것을 처음 봤다. 빅뱅은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지만 대부분 좋은 곡이었다. 5명 모두 어렸는데 견고한 나이스 가이(nice guy)였다. 완전히 팬이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오미네 유타도 블로그에 관람 후기를 남겼다. 그는 또다른 투수 가라카와 유키도 공연장에 있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초박력이 있어서 굉장했다”는 글과 함께 가라카와 유키와 함께 찍은 콘서트 티셔츠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빅뱅의 콘서트장에서 구입한 티셔츠를 나란히 입은 이들은 힙합아티스트 풍의 포즈(사진)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도 빅뱅의 콘서트를 관람한 유명 인사들이 많았다. 일본 유명 3인조 윈즈의 보컬 다치바나 케이타와 일본 그룹 핑크잉크의 한 멤버도 각각의 블로그에 관람평을 올렸다.

빅뱅은 지난달 2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29일 나고야, 1일 도쿄에서 각각 대규모 콘서트를 성황리에 펼치고 돌아와 현재 정규 2집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