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질 : 식품이나 체내지방의 95%가 TG(Triacylglycerol, 지방) 형태로 존재합니다.
    인지질 : 세포막의 구성성분으로 세포신호 전달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콜레스테롤 :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며 스테로이드계 호르몬, 담즙생성에 관여합니다.
 

우리 몸은 쓰고 남는 칼로리를 지방으로 바꾸어서 저장하게 됩니다. 무엇을 먹어도 결국 지방으로 저장되는 이유는, 지방이 가장 가볍게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체격인 성인 남자의 체중이 70kg이라면 11kg 정도의 체지방을 지니게 되는데, 이 11kg를
지방이 아닌 탄수화물(글리코겐)로 저장할 경우 66kg으로 환산되어 55K의 추가 부담이 생겨납니다. 그러면 이 남자의 체중은 125kg이 되고 결국 보통의 모든 사람도 과체중이 되어 갖가지 질병에 시달리게 될 것입니다.
신체내의 체지방 비율은 젊은 남자의경우 평균적으로 체중의 15%, 여자의경우 25%를 차지하게
됩니다. 보통 성인인 경우 약 10-20kg의 TG(중성지질,지방)가 지방세포에 침착되어 이는 기초대사량 에너지를 30일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이 되지만, 글리코겐은 1일 정도의 필요양도 저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처럼 체지방은 우리몸에서 에너지 저장 형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다한 체지방은 건강에 결정적인 악조건이 되고 맙니다.
 

체지방은 효율적인 에너지 저장 수단이기는 하지만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쓸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격렬한 운동인 마라톤의 경우도 체지방을 소모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 속에 들어 있는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됩니다. 매우 극단적인 다이어트라 할 수 있는 단식을 하는 경우도 체지방보다 글리코겐(포도당)이 먼저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지방은 언제 어떻게 분해되는 것일까요?


    수분 제한
외부의 수분공급을 최대한 억제할 경우 체내에서 필요한 수분을 충당하기 위하여 보다 빠른
지방분해 메카니즘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방산(palmitic acid) 1분자가 완전히 산화되면
총 106분자의 에너지(ATP)와 130분자의 물(H2O)을 생산합니다.


    식사량 제한
식사량 제한은 우선 글리코겐의 소모를 발생시키지만, 지방분해 과정에서 생겨난 글리세롤은
포도당신생과정에서 포도당합성 전구체로 이용되므로 장기적으로 음식이 섭취되지 않으면
체지방이 분해되는 것입니다. 체지방은 주로 공복시에 지방조직이나 간 등에서 중성지질(TG)이 글리세롤과 지방산으로 분해됩니다.


    유산소 운동
가벼운 운동
  가벼운 운동(휴식 산책 약간 빠르게걷기)은 20분 후부터 주로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합니다. 가벼운 운동에서는 필요한 에너지의70-90%를 지방대사로부터 공급을 받습니다.
 중간강도의 운동
  중간정도 강도의 운동은 TCA회로의 지방산 대사가 활성화되기 전이므로 근육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이 단계에서는 체지방이 아닌 근육속의 글리코겐(탄수화물)이 에너지
사용의 80-90%를 공급
합니다.
 격렬한 운동
  전력달리기 같은 격렬한 운동은 에너지의 대부분이 근육에 저장되어 있던 고에너지 화합물인 포스포크레아틴(phosphocreatine;CP)에서 공급받게 되므로 체지방이 분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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