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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 지금세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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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 출현한 불광.
중국 장시(江西)성 징강산(井岡山)의 관광명소인 황양제(黃洋界) 부근에서 불광(佛光) 현상이 목격됐다.
난창(南昌)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20분 경, 황양제 아래로 펼쳐진 구름 사이로 햇빛이 강하게 비춘 순간 사람 그림자 형상이 나타났다. 그 형상을 중심으로 둥글게 빛이 방사되기 시작했다. 빛은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로 변했고, 이 현상은 약 40분 간 지속됐다. 현장에 있던 백여 명의 관광객이 이 장면을 목격했다.
중국 일부 지역에서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이 현상은 일명 ‘불광(佛光)’이라고 불리며, 보통 구름이 짙게 깔린 산악지대에서 일광이 강하게 비출 때 나타난다. 과학자들은 빛의 굴절 현상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불광은 부처를 비롯한 각자(覺者)의 주위에 둥그렇게 빛나는 광환(光環-빛의 고리)를 일컫는 말이다.
2005년 7월 3일 장시성 무공산(武功山) 양스무 지역에 나타난 불광.
2006년 9월 14일 시짱의 에베레스트 각오랍산에 나타난 불광
지난 해 8월 19일 백두산에 나타난 불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