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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소식 - 지금세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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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이달 중반께 제휴사 결정될 듯”
일본항공(JAL)이 자금난을 타개하기 위해 델타항공이나 아메리칸항공과 제휴하는 방안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지가 2일 보도했다.
저널에 따르면 JAL의 오니시 마사루 사장은 1일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제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오시니 마사루 사장은 최근 일본항공의 새 대표로 취임했다.
JAL의 이나모리 카즈오 회장은 이날 가진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서비스를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면서 “JAL은 수익성있는 아시아 노선에 유리한 항공사와 제휴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항공(JAL)은 델타항공의 ‘원월드’(oneworld)나 아메리칸항공의 ‘스카이팀’(skyteam)을 동맹사로 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델타항공과 그 동맹사들은 JAL에 10억 달러를 제공하며 원월드의 동맹사가입을 원하고 있으며 아메리카항공은 14억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는 JAL이 델타항공과 제휴를 추진하도록 돕고 있으며 델타항공은 현재 협상 대상에 올라있는 아메리칸항공보다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에 있어 강점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JAL은 이들 제휴사의 대형 자산구조와 함께 해외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티켓가격, 1일 비행요원의 잠재력 그리고 JAL 노선이 보유한고객들로 사업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휴사 선정과 관련, 오니시 사장은 “회사 내부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결정이 나는대로 관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모리 회장도 “결정이 빨리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