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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규모 고급 자동차 제작소 ‘셔반’이 놀라운 속력을 자랑하는 세 바퀴 자동차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용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결합한 듯한 날렵한 디자인을 지닌 이 자동차의 속력은 무려 시속 240km. 독특한 디자인으로 자동차의 무게를 줄여 정지 상태에서 불과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속력을 높일 수 있다고.

‘어반 제트’라는 이름의 이 자동차는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경계를 허문 네덜란드의 유명 삼륜차 ‘카버 원’을 벤치마킹한 작품. 직선도로에서는 자동차의 승차감을 느낄 수 있지만 코너를 돌 때는 지면에 닿을 듯 말 듯 기울어져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듯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방탄 헬멧 제작에 사용되는 아라미드 소재로 차체를 제작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움직이는 ‘어반 제트’는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1천 5백번 재충전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150분 정도 주행할 수 있다. 일반 자동차 절반 부피라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한 대도시에서 유용할 듯. 고객들의 개인주문을 받아 제작되며 가격은 미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