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남태희, AFC서 상대 선수에 무차별 폭행 당해 '충격'


https://youtu.be/r6JChwQNt_U


남태희(24·레퀴야)가 상대 팀 선수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남태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서 남태희는 1골 1도움을 비롯해 페널티킥까지 유도해 팀이 올린 3골에 모두 관여했다.

그 때문일까. 남태희는 경기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도중 상대팀 파비안 에스토야노프에게 폭행을 당했다. 에스토야노프는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남태희의 뒤를 덮쳐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관계자에 의해 곧 저지 당했지만, 이미 폭행을 당한 남태희는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남태희, 고통스러워하는 표정", "상대팀이 매너가 없네", "너무 하네", "축구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다", "남태희, 심리적으로 불안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퀴야는 승점 13점을 쌓으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