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7bb17acc17.jpg
아슬란 렌더링 이미지/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세단 아슬란(ASLAN)의 내부 디자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아슬란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슬란의 실내는 타깃 고객인 중장년층의 구미에 맞춰 '프리미엄 컴포트'(최상급의 편안함) 콘셉트의 중후하고 품격 있는 느낌과 안락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크러쉬패드와 센터페시아를 슬림하게 디자인 해 수평적 형상의 와이드한 내부를 완성했다. 센터페시아, 스티어링휠, 기어 노브 콘솔 등에 'U' 형상의 통일감 있는 은색 마감재를 적용, 간결함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실내 곳곳 버튼의 배치나 크기, 단면 등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최상급 나파 가죽 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했고 등받이 부분엔 예술적 조형미의 패턴을 돋보이게 만들어 감성 품질을 높인 퀼팅(Quilting) 시트로 시각적 고급감과 프리미엄 감성을 강조했다.


5407bb17c3ed9.jpg

 현대차는 안정적인 승차감을 위해 정밀 튜닝과 승차감 테스트를 거치며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전방위 소음과 진동 조율을 통해 최고급 세단 이상의 정숙성을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품과 여유, 용맹함을 모두 갖춘 '사자'라는 의미의 아슬란은 현대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계보를 잇는 야심작"이라며 "실내 렌더링 공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아슬란의 정숙성과 편안함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슬란’은 터키어로 ‘사자’라는 뜻으로, 현대차는 "당당하고 품격 있는 외관과 안정적인 승차감, 최상의 정숙성을 지닌 신차가 초원을 내려다보는 여유로움을 유지하면서도 사냥을 할 때는 맹수로 돌변하는 사자의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중간급의 프리미엄급 전륜구동 세단으로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잠식한 BMW 5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아우디 A6 등을 겨냥해 만든 현대차의 전략 차종이다.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4000만 원대 초중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