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개월째인데...살면살수록 성격차이라는말이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신랑 돌다리도 두둘겨 가면서 사는 인생관이구 저는 그반대의 성격을 가졌습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답답함을 느끼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구 그런걸로 해서 싸우는것이 잦아집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항상 고민에 생각에 자기 주장이란것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저는 무슨일을 하면 생각이 그것과 일치하면 망설임없이 하고 어떤거든 맺고 끊는걸 확실히 하고 어떤일을 할땐 이왕 하기로 했음 얼른얼른 하려는 성격인데..신랑은..정말이지 돌다리도 두둘겨가는 성격...
그러니 싸움이 잦아집니다...그래서 물어보니 신랑역시 저랑 맞지않는다는걸 느낀다 합니다..
이런경우 신랑보다는 제가 답답함을 느껴 자꾸 물어보게되고 그럼 신랑은 그제서야 몇마디 합니다...
그럼 싸우게됩니다...자꾸 싸우는것도 싫어지고 지치고 이젠 싫어집니다..
성격차이..쉬운 문제가 아닌것같습니다..연애1년 하고 결혼을 했는데 결혼전에 이렇게 쉬운문제가아닌란걸 알았다면 좀더
신중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신랑도 저랑 성격이 맞지 않아 힘들어 한다는걸 압니다..
저두 그렇구요.. 어떤문제가 생겨 의논을 할라치면 성격이랑 생각의 차가 엇비슷해야 싸우거나 다툼을 하지 않는데
너무 틀리고 신랑한테 맞추다 보면 제가 넘 답답하고  휴..한숨만 나옵니다..
결혼전에 신랑이랑 성격차이 란걸두고 얘기해본적 있습니다..그때신랑 성격차이가 아니구 의견차이구 같은말 아닌가여..
결혼도 얼떨결에 하고 신랑..참..내가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전세를 내놓구 전세금을 받아 이사를 해야하는데..계약이 끝난 상태가 아니라 저희가 부동산에 
내놓고 나가야 할 상황인데..주인아주마랑 얘기중 전세금을 300 올려서 받을까 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게 걱정이었지요..저같음 먼져 주인아줌마랑 통화를 한후에 그 다음 걱정을 하든가 방법을 찿던가 했을텐데
저희신랑 걱정만 하고있습니다..어찔해야하나..글고 저한테물어봅니다..그럼 전 주인아줌마랑 통화를 해보라구..
제가 보기엔 좀답답한 성격입니다..소심하기도 하구 소심하다보니 우유부단하기도 하구..
성격차이란 말로 사람들이 이혼을 생각하는거...이젠 그 심정이 어떤지 알것같습니다..
울신랑...남들이 보면 인간성 좋구 사람좋구 모하나 흠잡을거 없다 합니다...친구들도 신랑만한 사람 없다구 하는데..
전 살아보라 합니다...보는거랑 살아보는건 정말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는걸....성격차이 무시하거나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닌란걸 알았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