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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5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0 고용회복 프로젝트 세부 추진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에는 1000억원 안팎의 돈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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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구직자에게 직접 주는 취업장려금이다. 노동부의 워크넷 구직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구직자가 구인 중소기업 중 근무 조건이 열악한 ‘빈 일자리 DB’에 등록된 곳에 취업하면 정부가 돈을 준다.

‘빈 일자리’는 노동부가 기업이 원하는 채용 인원의 3배수를 알선해줬는데도 직원을 구하지 못한 일자리로, 기업이 제시한 월 임금이 150만원 밑이거나 업종·직종 평균임금보다 적은 곳이다. 재정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은 “일반적으로 3D 업종에 속하는 중소기업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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