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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항에도 일명 `알몸투시기'로 불리는 전신스캐너 도입이 결정되면서 앞으로 어떤 기종이 들어오고, 어떤 방식으로 운영될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국토해양부와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등 국제선 항공편이 오가는 공항 4곳에 전신스캐너가 도입되는 등 출국 보안검색이 한층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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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항공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은 작년 말 미국 여객기의 폭탄테러 기도사건 이후 세계 주요 국가들이 전신스캐너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데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출입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토해양부는 양 공항공사에 전신스캐너 구입과 구체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며, 이들 공항공사는 이르면 6월까지 전신스캐너를 사들인 뒤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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