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녀를 만난건 1년전쯤일까요. 어쩌다보니 친해졌고, 번호를 주고받고.
항상 그렇듯이 친구로 느껴서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가 다른 이성과 있으니 그녀가 질투를 느낀다며 저에게 그렇게 전했습니다.
그저 그럴려니 좋아한다는 그 말을 못 들은척. 나쁜놈이였습니다.
다른 사람과 사귀다가 헤어지고 방황하던차에
그녀가 절 잡아줬습니다. 점점 제 마음은 커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이 연애가 옳은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귀고 있지만서도.
가끔 절 피하는 느낌이 듭니다.
전화도 받지않고, 문자도 없으며.
만난다 하더라도 다른곳을 보는거 같네요.
100일이라 이벤트를 준비한 날 연락이 되지도 않았고.
저와의 스킨쉽도 피하는듯 합니다.
가끔 그녀의 애교에 그 모든것들이 물밑듯 사라지고.
또 바보 같이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도저히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놓아주길 바라는걸까요..
너무 힘이들고 답답하네요. 그녀를 못 볼 자신이 없어 헤어지지 못 합니다.
이별이 두렵고 무섭네요 그녀는 도대체 어떤 감정일지.. 두렵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