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남친이 안 그러더니 잠자리가 잦아지니 계속 스타킹을 언제 구해왔는지 신어달랍니다..

여러가지 종류,색깔을 준비해놓고선 아무렇지도 않게 이거 한번만 입고 해보자~

너 다리가 너무 섹시해서 못 참겠어~~ 막 이럽니다 ㅡㅡ.

솔직히 제가 나이도 20 대 후반이고.. 남자랑 사귀어 본 경험도 적지 않은데,
그 동안 사귄 남자들 거의 다  다리에 집착?? 같은걸 하더라구요..전신스타킹 신으라고 막 요구한 남자도 몇명 있었고...

근데!!!! 날이 갈수록 심해져 이제는 유님폼까지..;;

이런 요구는 처음이라 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정말 고민이 돼요.
그냥 변태라고 보기엔 다양한 세상엔 다양한 남자들혹은 여자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남친 말로는 여자가 그런걸 입어주면 남자의 성적인 환타지를 만족시켜주면서 성욕이나
관계시의 만족도가 더 올라간다고 해요....
자기는 극구 변태가 아니라 페티쉬를 좋아하는 취향의 일부일뿐이라고..

그래서 저도 처음엔 거부를 하다가 이젠 그려려니 하고...그냥 입어주려고 하는데요..

너무 좋아하는 남자니까........근데 계속 그러기엔 제가 너무 이상한 사람 같은거에요. 뭐랄까 싸구려 물품같은......

물론 지금의 남친이랑 오래 사귀었고..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남친의 모든걸 수용하고 이해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이런건 조금....만약 결혼해서도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막막해지고 이런 고민 정말 친구들한테 민망해서 털어놓지도 못해요. 네모판은 익명이기에

적습니다..이런 경험 있는 분들 계세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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