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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판 톡! - 사는 이야기
글수 64
5학년초까지만 해도 엄마랑 결혼한다고 입에 달고 살던 아들이 6학년이 되자 돌변했다
얼마전 너 진짜 엄마랑 결혼할래? 라고 묻자
응..엄마..난 진짜 엄마가 세상에서 젤 예쁜줄 알았는데 엄마 요새 살도 많이 찌고..결혼안하고 싶어
그리고 내가 스무살 넘으면 엄마가 너무 늙었잔아..안돼겠어
언듯 들으면 유치원생아들이랑 대화하는걸로 착각할지도 모르겠다
외동이라 그런지 그런쪽으로는 참 느리다
맨날 엄마보다 크면 결혼한다고 하길래 넌짓이 물어본거다
엄마를 즐겁게 해주려고 어린척을 하는건지 요즘음 스물스물 사춘기라서 그런지 농담도 잘한다
맨날 어린애인줄 알았는데 ...이마에 여드름도 콕콕 올라와있다
코밑도 거묻해진거 같고..자는 얼굴 들여다볼때마다 피식 웃음이 난다
짜식 마니컸네
중학교 교복을 입을때쯤엔 제법 사내티가 날지도 모르겠다
세상에서 엄마가 젤 예쁘고 엄마가 젤 좋다고 했는데 이제는 나보다 더 예쁜 여친을 곧 대려오겠지..
그리고 선물공세도하며 남자가 되어가겠지..
이눔아...이제는 공부할때여...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여친델꼬와라...엄마 샘난다...^^
얼마전 너 진짜 엄마랑 결혼할래? 라고 묻자
응..엄마..난 진짜 엄마가 세상에서 젤 예쁜줄 알았는데 엄마 요새 살도 많이 찌고..결혼안하고 싶어
그리고 내가 스무살 넘으면 엄마가 너무 늙었잔아..안돼겠어
언듯 들으면 유치원생아들이랑 대화하는걸로 착각할지도 모르겠다
외동이라 그런지 그런쪽으로는 참 느리다
맨날 엄마보다 크면 결혼한다고 하길래 넌짓이 물어본거다
엄마를 즐겁게 해주려고 어린척을 하는건지 요즘음 스물스물 사춘기라서 그런지 농담도 잘한다
맨날 어린애인줄 알았는데 ...이마에 여드름도 콕콕 올라와있다
코밑도 거묻해진거 같고..자는 얼굴 들여다볼때마다 피식 웃음이 난다
짜식 마니컸네
중학교 교복을 입을때쯤엔 제법 사내티가 날지도 모르겠다
세상에서 엄마가 젤 예쁘고 엄마가 젤 좋다고 했는데 이제는 나보다 더 예쁜 여친을 곧 대려오겠지..
그리고 선물공세도하며 남자가 되어가겠지..
이눔아...이제는 공부할때여...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여친델꼬와라...엄마 샘난다...^^




좋은나무
하양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