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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마블 측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을 통해 2분 22초 분량의 '닥터 스트레인지' 정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인생이 뒤바뀐 남자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최고의 히어로로 변신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한 할리우드 톱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의 새 히어로로 낙점돼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 예고편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마블에 입성했음을 알리는 동시에 그와 그의 능력, 그리고 그가 사는 세계관을 소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떤 이유로 히어로가 되는지, 또 어떤 과도기를 겪는지, 스스로 히어로임을 인정한 후에는 어떤 능력을 내뿜는지 예고편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것.

다소 밝고 경쾌했던 그간의 마블 영화들과 달리 '닥터 스트레인지'는 어른들을 위한 히어로물로 스케일을 달리 한다. 어두운 분위기와 유체이탈에 공간이동, 차원의 이동까지 닥터 스트레인지의 능력과 업그레이드 된 세계관은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 할리우드 내 중국 자본의 힘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닥터 스트레인지' 역시 중화권을 주요 배경으로 선정했지만, 억지로 끼워 맞춘 듯한 여느 작품들과 달리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만들어 신비함과 신선함을 더했다.

이 모든 비주얼은 가상 공간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CG로 표현돼 마블이 다시 한 번 전세계 관객들을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음을 가늠케 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이 쩍 벌어진다. 미쳤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마블은 역시 마블이다. 조용히 사고치는데 일가견이 있다", "취향저격 영화 나오셨네. n차 찍겠습니다", "작품에 압도 당하는 기분이다. 영화다운 영화의 탄생" 등 반응을 나타냈다.